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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멀리뛰기 한국신기록 수립... 8m22... 올림픽출전권 획득...
- 김덕현, 10일 ‘MESSE RIED LA-MEETING 2016’대회 남자 멀리뛰기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 리우올림픽 자력 진출권 획득...
- 리우올림픽 멀리뛰기 자력 진출권 획득(기준기록 : 8m15)으로 세단뛰기와 함께 리우올림픽 2개 종목 동시 출전권 획득...
- 자신의 종전 한국기록(2009년, 8m20), 7년만에 2cm 경신...
○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MESSE RIED LA-MEETING 2016’ 대회에서 한국 멀리뛰기 간판, 국가대표 김덕현(31·광주광역시청)이 8m22를 기록하며, 종전 자신이 수립했던 멀리뛰기 한국기록(2009년, 8m20)을 7년만에 갈아 치우며, 대회 우승과 함께 2016 리우올림픽 진출권(기준기록 : 8m15)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 이로써 김덕현은 2015년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17m00를 기록하며 리우 올림픽 세단뛰기(기준기록 : 16m85) 진출권을 확정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 진출권을 획득, 리우올림픽 육상 2개 종목(멀리뛰기, 세단뛰기)에 동시 출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김덕현이 기록한 8m22는 2012년 런던올림픽 멀리뛰기 2위 수준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오는 8월 리우올림픽 멀리뛰기 메달 입상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12 런던올림픽 멀리뛰기 : 1위 기록(금메달) 8m31, 2위(은메달) 8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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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대회 2차 시기에서 8m20(한국기록 타이)의 기록으로 가볍게 2016 리우올림픽 기준기록(8m15)을 통과한 김덕현은 6차 시기에서 8m22를 기록하며 남자 멀리뛰기 한국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멀리뛰기 종전 한국기록 : 8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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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전지훈련 실시를 통해 도움닫기 부분 개선과 함께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지속적으로 기록을 향상시키고 있는 김덕현은 “오는 8월 리우올림픽에서 새로운 기록수립과 함께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언론기사보도
[연합뉴스] -육상- 김덕현, 8m22 멀리뛰기 한국신…올림픽 출전권 확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1/0200000000AKR2016061102780000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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