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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0mH, 110mH 경주에서의 허들링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분류 허들 조회수 5558
광의의 허들링이란 인터벌 주법을 포함한 허들 넘는 법을 지칭합니다. 허들링은 "통나무 건네기"(step over)가 아닙니다. 허들링 중의 중심의 궤적을 보면 상당한 높이까지 중심이 끌어 올려져 있어 점프적인 운동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step over일까요?

허들경주에서는 도약종목과 달리 신속히 이동하는 것이 제 1의 과제를 갖는다는 것, 또 허들링 중에 머리부분처럼 도약하고 있지 않은 신체부분이 있다는 것만 보아도 점프운동과 구별됩니다. 따라서 허들링이란 질주중에 머리의 높이를 유지하면서 질주동작이 허들을 넘기 위해 변용된 합목적 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허들에 다라 질주가 비교적 크게 변용하는 도약, 공중, 착지의 각 국면에 고나하여 허들리의 포인트를 항목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도약국면

* 질주에서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지 않게 하고, 뒤꿈치를 짚지 않고 허리를 높게 유지하고 질주에 들어 간다.

* 쳐드는 다리는 무릎과 앞 팔의 팔꿈치로 리드하고 재빨리 엉덩이 아랫부분에 그 다음 수평까지 끌어 올려 하퇴가 전방으로 나가는 시간이 너무 빠르지 않게 한다.

* 도약다리는 적극적으로 지면을 차고 무릎의 굴곡을 작게 억제한다.

* 도약 후반 머리나 허리를 적극적으로 전진시켜 허리에 전방 회전을 주도록 한다.

* 적절한 도약거리를 정한다.

* 도약시간을 짧게 한다.

2. 공중시간

* 공중시간을 짧게 한다.

* 허리의 전방 회전을 수반하는 상체의 앞기울기를 여자는 가볍게, 남자는 강하게 하여 양 다리를 앞으 로 쭉 뻗는다.

* 쳐드는 다리는 발관절을 뒤로 젖혀 허들에 대해서 직선적으로 무릎의 리드로 끌어낸다.

* 상체는 쳐드는 다리에 잘 얹어서, 팔꿈치와 함께 가슴으로 리드한다.

* 지면을 딛고 나가는 다리는 무릎으로 리드하고 하퇴를 수평으로 하여 가슴까지 끌어낸다.

* 양 팔은 양 다리의 반대 동작을 행하여 밸런스를 취한다.

*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릴랙세이션(어깨부분에서 보인다)한다

3. 착지 국면

* 적절한 착지 위치

* 착지다리를 잘 펴서 적극적으로 지면을 밟는다.

* 착지다리는 뒤꿈치를 짚지 않고 보울로서의 착지.

* 지면을 딛고 나가는 다리는 착지의 최종국면까지 무릎을 높게 진행 방향으로 가져간다.

* 착지순간에 착지쪽의 팔을 전방으로 내밀고 전신을 블로킹한다.

*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로 착지하고 다시 달릴 때는 수직을 유지한다.

* 양 다리의 끼워 넣는 동작을 강조한다.

* 착지에서 하강하는 중심의 궤적에 따라 힘을 내고 최종적으로는 질주시의 허리높이보다도 높게 유지 하며 착지 시간을 짧게 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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