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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0mH, 110mH 경주에서는 허들간을 3보에 달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연습을 하면 됩니까?
분류 허들 조회수 5924
인터벌의 3보는 엄밀하게는 선수의 능력이나 레이스 전후반에 변동하는 것입니다.

특히 크게 변동하는 것은 허들넘기와 착지후의 제 1보입니다. 허들을 사이에 둔 도약과 착치측의 변동이 커지겠지요.

그럼, 허들간을 능숙하게 3보에 달릴 수 없는 원인을 찾아 그 교정법을 생각해 봅시다.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스트라이드가 작은 것입니다.

스트라이드를 늘리기 위한 연습법은 단거리를 설명할 때 언급하였습니다만, 여기서는 두세 가지의 연습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로 정규의 인터벌보다도 20cm 정도 길게 하여 아주 낮은 허들(30-50cm)을 넘어 달리는 방법, 둘째로는 코너에서 스트라이드를 강조한 질주연습을 우회전, 좌회전으로 행하는 방법, 셋째로는 2,3도의 비탈 달리기가 있습니다.

인터벌을 능숙하게 달릴 수 없는 두 번째의 원인은 도약의 스피드가 부족한 데 있습니다. 허들을 향하는 스피드를 높이는 한편 높게 착지하여 연속적으로 10m를 밸런스 좋게 달리는 연습을 권합니다. 전술한 원인과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제3의 원인은 착지동작의 미숙함과 착오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벌을 3보에 달리지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착지 후의 제 1보를 크게 달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릎을 편 착지 후 무릎을 구부리고 다시 펴는 동작을 행함으로써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동작은 착지 시간을 길게 하고 본인은 킥을 강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전진하는 스피드를 약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착지에서는 무릎을 펴서 후방으로 젖히면서 접지하고 그 때, 전신을 잘 블록하여 지면과의 힘의 주고 받기를 단시간에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착지에서는 무릎이 반대로 굴절하면서 나가게 됩니다. 또, 이때 지면을 딛고 나가는 다리쪽의 어깨가 끌어 당겨지는 것은 착지 후의 스트라이드를 좁아지게 하기 때문에 양 어깨, 허리가 항상 진행방향으로 마주보고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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