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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경기가 시작되면 긴장하여 실력 발휘를 할 수 없습니다. 정신력은 어떻게 단련하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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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크고 힘은 강한 편인데 부드럽고 조금 마음이 약한 데가 있다]는 것이 투척 경기자에게 많은 성격인 듯합니다. 그 때문에 경기가 시작되면 너무 긴장하고 얼어버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분별하지 못하는 사이 정신을 차라면 경기가 끝나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선수들을 종종 봅니다.

지나친 긴장은 경기 성적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적당한 긴장은 신체의 기능을 향상시켜 동작을 좋게 하기도 합니다. 긴장 수준은 개인이나 종목에 따라서도 달라 [어느 정도 긴장하면 좋은지] 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간단한 기술보다도 복잡한 기술, 숙련자보다도 미숙련자인 쪽이 낮은 긴장 상태에서 보다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육상 경기에서는 달리기 종목보다는 던지기 종목이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리듬, 타이밍, 균형이 더 중요하므로 긴장 수준이 낮은 쪽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긴장수준이 낮아야 하는 투척 경기에서 너무 얼어 있다면 연습시의 기록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긴장]을 극복할 수 있을 까요? 몇 가지 극복법을 들어 보겠습니다.

①자신이 [왜 긴장하는가?]를 객관적으로 생각하여 긴장의 원인을 밝혀둡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강하게 보인다], [기록을 의식한다], [그녀 앞에서 멋져 보이고 싶다] 등의 여러 원인을 떠올려 그들 중 없앨 수 있는 원인이면 없애도록 노력 합시다.

②기록이나 라이벌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전념합시다.

③[자신이 한 트레이닝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자신감을 갖고 시합에 임합시다.

④[긴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여 긴장하지 않도록 자신에게 타이르는 것은 오히려 긴장을 부추기는 결과가 됩니다.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고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냅니다.

⑤결코 실패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서는 안됩니다. 성공하는 자신의 모습만을 그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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