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육상연맹의 새출발!
10년 후, 100년 후 한국육상의 미래를 생각하며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HOME>커뮤니티>자주하는 질문(육상지식)
질문 | 원반이 높이 올라가지 않고 곧 떨어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까요? | ||
---|---|---|---|
분류 | 원반던지기 | 조회수 | 5871 |
원반이 높이 올라가지 않는 원인 중의 하나는 원반의 투사각 자체가 낮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반의 투사각은 35~40도 정도인데, 이 범위를 크게 밑도는 각도로 던지는 원반은 낮게 날고 그대로 낙하해 버려 투척 거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낮은 투사각으로 던져지는 것은 턴의 후반부터 던지기까지의 [기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이 원반던지기 문2(턴 기술)을 참고로 하면서 설명해 봅시다. 턴 중에는 무릎을 구부린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회전하고 그대로 던지기를 하는데, 아직까지 원반은 뒤에 낮게 남겨 둡니다. 그리고 나서 한 번에 원반을 휘두르는데 이 때 무릎의 뻗침을 이용하여 땅을 강하게 차고 뻗어 올라갑니다. 이 동작에 의해 원반도 낮은 위치에서 경사위를 향하여 궤도를 그립니다. 그렇게 던지기 자세의 처음에 허리 근처에 있던 원반을 어깨 높이까지 흔듦으로써 원반은 적절한 투사각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원반의 투사각이 낮은 사람은 정확한 턴 동작을 습득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던지기에서는 원반을 허리에서 어깨를 향해 흔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기술적인 원인으로는 원반이 극단적인 마이너스 반사각으로 던져졌을 때입니다. 투척 전반 문6에서 설명했듯이 던질 때의 반사각은 약간 마이너스가 최적이지만 극단적인 마이너스가 최적이지만 극단적인 마이너스의 양력이 크게 작용하여 원반이 급강하게 됩니다. [정확한 각도로 던졌는데도 원반이 절하듯이 급강하했다]는 것을 흔들기 때 팔은 적절한 방향으로 흔들어 졌지만 엄지쪽에서 원반을 너무 누른 상태, 즉 원반을 너무 누인 상태에서 흔들어 버린 것이 원인입니다. 최적의 반사각은 서서 던지는 (no turn)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감각적으로 기역하도록 합니다. 반사각이 적절한 경우는 원반이 포물선의 장점을 지나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공중을 미끄러지듯이 뻗어나갑니다. |
|||
이전글 | 고대올림픽은 언제 개척되었습니까? 그리고, 어떤 종목이 있었습니까? | 2008.12.31 | |
다음글 | 원반던지기의 경우 규칙에 대하여 알려 주십시오. | 2008.12.31 |
대한육상연맹 홈페이지는
인터넷 보안이 취약한 Internet Explorer 8 이하 환경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Internet Explorer 9 이상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십시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