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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허들경주의 스타트 자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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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허들 | 조회수 | 6343 |
허들경주의 스타트도 단거리의 스타트와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허들경주에서는 1대째의 허들에까지 소요되는 보수에 따라 스타트할때의 앞발이 결정됩니다. 즉, 짝수보를 쓸 경우는 도약하는 발과 스타트의 앞발이 같아지고 홀수보를 쓸 경우는 그 반대가 됩니다. 플랫트 달리기에 가장 가까운 가속상태에서 제 1허들의 도약이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에 가까운 조건으로 앞발을 결정해야 합니다. 앞발이 결정되면 다음은 크라우칭 스타트의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크라우칭 스타트의 자세를 취할 때에는 반응성, 스타팅 시간, 출발속도, 가속성, 균형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트에서의 반응성은 피스톨 소리가 나고부터 스타트 동작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에 의하여 나타납니다. 양손과 양발에 걸리는 체중의 배분이 대략 7대 3으로 그 이상 양손에 체중이 실리면 반응성이 나빠집니다. 또 준비자세를 취할 때 주로 작용하는 근육근(앞뒤다리의 신근군)에 가벼운 긴장이 있는 것이 반응성을 높여 줍니다. 다음은 스타팅 시간으로 이것은 스타트의 반응, 동작시간으로 포착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블록에서 그저 얼마나 빨리 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블록에 단시간에 후방으로의 운동량을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며 출발속도나 가속성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번적인 스타트 자세는 허리가 어깨보다도 넓게 유지되고 앞다리의 무릎이나 앞발의 관절각도가 약 90도, 뒷다리의 무릎이 120-135도가 되어 있으면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으로의 운동량은 양발의 앞뒤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발의 스탠드가 작아질수록 스타팅 시간은 단축됩니다만, 후방으로의 운동량이 작아지고 출발속도도 늦어집니다. 한편 긴 양발의 스탠스에서는 후방으로의 운동량이 크게 되면 출발속도는 빨라지고 가속성은 높아지지만 스타팅 시간은 나빠집니다. 양발의 스탠스의 크기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선에서 스타트가 행해지는 100mH나 100mH는 짧은 스탠스를 취하여 재빨리 제 1보를 내딛는 것을 권장하며 400mH 같이 가속성에 과제가 있는 종목에서는 긴 스탠스를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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