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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과호흡을 잘 일으키는데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을까요?
분류 스포츠상해와 테이핑 조회수 6109
과호흡의 진짜 원인은 심리적인 불안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안정하고 있는 상태에서 크고 빠른 호흡을 무리하게 수십 회나 계속 반복하고 있으면 두통, 손발 저림, 현기증 등이 일어납니다.

이 때에 숨을 쉬지 않고 참고 있으면 증상은 곧 없어집니다.

운동 중에 일어나는 과호흡도 운동 강도에 비해 호흡이 여분이 되었을 때 일어나느 것으로 중.장거리의 종반이나 단거리 추적의 경기 개시 전 심호흡을 하는 도중 일어나기도 합니다.

본인 스스로 호흡이 고통스럽다고 느껴 자발적으로 숨을 참기 어려운 때는 응급 처치로 종이 봉지를 코와 입에 씌워서 호기의 재호흡을 실시합니다.

과호흡의 증상은 혈액 중의 이산화탄소가 감소하여 생기고 있으므로 채외로 나간 이산화탄소를 재흡입하면 증상은 수습됩니다. 이 때의 비닐 봉지 등의 질식한 가능성이 있는 것은 결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응급처치에 의하여 증상이 수습되었다고 해도 과호흡의 원인이 된 불안을 제거해 두지 않으면 같은 상황을 만났을 때에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호흡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페이스가 올라가지 않는다.] [심호흡을 하지 않으면 안정이 되지 않는다.]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과호흡이 되어 있어도 응급처치를 실시하지 않고 긴장이나 불안을 제거하는 노력을 하여 본인이 호흡을 천천히 작게하면 괜찮다는걱승鱁 납득하도록 안정시키는 것이 재발을 방징하는 기본입니다.

처치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수습될 수 있다는 경험을 하면, 자신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과호흡은 혈색소량이 적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선수에게서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함께 자신의 심리상태를 컨트롤할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트레이닝을 통하여 기르는 노력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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