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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동진 육상회장 "올림픽서 태극기 올리자"
등록일 2009-03-04 오후 12:50:24 조회수 2944 첨부파일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이 13일 제22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오동진 회장은 13일 낮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 육상 중흥을 위해 모든 생각과 기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설정하는 글로벌스탠더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정기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 문동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 육상계 인사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 유준상 인라인롤러연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꿈을 가진 자만이 미래를 가질 수 있다. 올림픽 주경기장에 당당히 태극기를 올리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는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는 게 육상인의 꿈"이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핵심어로 세계화를 제시했다.

이어 올해 3대 추진 과제로 ▲한국 육상 세계화에 최고 가치를 두고 연맹의 전력 집중 ▲장기적인 육상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육상 만들기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사장을 역임한 오동진 회장을 수장으로 앉히고 새 출발을 다짐한 연맹은 앞으로 해외 육상강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대표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느 곳에든 전지훈련을 보낼 방침이다.

또 우수 선수는 개인별 맞춤 훈련을 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와 코치에게는 파격적인 보너스를 주는 등 모든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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