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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200m ... 20초49 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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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27 오전 11:55:52 | 조회수 | 912 | 첨부파일 | |
○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일차 마지막 날, 남자부 200m 결선에서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초49을 기록, 본인 최고기록(종전 20초51)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한국 신기록과 0.09초 차이로 종전기록은 2018년 박태건이 경신한 20초40이다. 고승환은 25일 치러진 준결승에서는20초53의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고승환은 경기 종료 후 ‘심각한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올림픽 참가에 대한 의지와 주변의 응원과 위로 덕분에 몸을 회복하고 2년만에 개인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남자 200미터 종목에서 한국 최초 20초 이내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목표이며, 언제나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달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승환은 남자 4x100미터 릴레이 및 4x400미터 혼성 릴레이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21초02를 기록한 장민호(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3위는 21초12을 기록한 오승우(서울특별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일반부 선수들과 결승을 치른 나마디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은 21초15(본인 최고기록 21초04)를 기록하며 4위로 첫 출전한 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경기 시작 전 고승환이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에 대해 ‘종교는 없지만 언제나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경기 시작 전 손 모아 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 남자부 200m 우승 고승환(592, 광주광역시청), 2위 장민호(521,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3위 오승우(584, 서울특별시청) - - 남자부 200m 우승 고승환(592, 광주광역시청) - ○ 한편,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24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15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는 131종목(남 64종목, 여 64종목, 남/여 3종목)에서 총 1,100여 명이 출전하여 신기록 수립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총 8개의 신기록(대회신기록 8)이 수립됐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고승환, 전국선수권 남자 200m 20초49로 우승…한국 역대 3위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6113500007?input=1195m [별 첨] 1. 대회 신기록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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