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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특별시·한국전력공사, 제54회 대통령기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우승...
등록일 2024-09-09 오후 12:13:20 조회수 428 첨부파일

- 서울특별시, 시·도 대항전 우승... 2시간36분23초...
- 한국전력공사, 소속팀 대항전 우승... 2시간30분40초....
- 시·도대항전 최우수선수상, 서울특별시팀 박우진(배문고)...
- 소속팀 대항전 최우수선수상, 한국전력공사팀 이경호(한국전력공사)...


○ 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을 출발, 임진각까지 총 46.8㎞ 코스를 6개 소구간을 6명이 이어 달리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시·도 대항전(총 7개팀 참가 :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울특별시팀이 2시간36분23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경기도팀과 결승선 10m 앞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나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은 서울특별시 팀이었다. 2위는 2시간36분38초를 기록한 경기도팀이, 3위는 2시간37분44초를 기록한 경상북도팀이 각각 차지했다.
시·도대항전 최우수선수로는 서울특별시 박우진(배문고) 이 차지했다. 박우진은 경기종료 후 “경기도팀과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투다 극적으로 우승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다.”라며“앞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시·도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서울특별시)
- 시·도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서울특별시) -


시·도 대항전 최우수선수 박우진(배문고)
- 시·도 대항전 최우수선수 박우진(배문고) -


○ 총 3개팀(건국대학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전력공사)이 참가, 46.8㎞ 코스를 4개 소구간으로 이어 달린 소속팀 대항전에서 한국전력공사팀이 2시간30분40초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시간32분12초의 건국대학교팀이, 3위는 2시간39분32초를 기록한 국민체육진흥공단팀이 각각 차지했다.
소속 대항전 최우수 선수상은 이경호(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이경호는 경기종료 후“팀원들의 도움으로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마라톤 풀코스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소속팀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한국전력공사)
- 소속팀 대항전 우승 최종주자 결승선 피니시(한국전력공사) -


소속팀 대항전 최우수선수 이경호(한국전력공사)
- 소속팀 대항전 최우수선수 이경호(한국전력공사)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스타트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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