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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홉, 스텝, 점프는 "낮게, 높게, 더 높게" 도약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까?
분류 세단뛰기 조회수 6871
사진으로 분석된 홉, 스텝, 점프의 각 도약시의 도약각을 보면 어떤 높이로 각 도약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도약각을 보면 소련식 세단뛰기를 대표하는 퍼드세프(16m70)는 18도, 11도, 18도였으며, 스피드형 세단뛰기의 선구자인 슈미트(폴란드, 17m05)은 14도, 11도, 14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기록 보유자인 W.뱅크스(미국, 17m97)의 값은 13.2도, 11.5도, 22도입니다.

이상의 예로 보면 "홉은 낮게, 스텝은 높게, 점프는 더 높게"라는 도약 형태를 갖고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 도약 중에서 스텝이 가장 낮다는 것과 홉과 점프는 같은 값이거나 점프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결국, 실제의 도약에서는 "낮게, 더 낮게, 높게 또는 더 높게" 뛰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에게 위와 같은 충고를 해 주었다고 반드시 잘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홉의 "낮게" 는 도움닫기 스피드를 최대한 이용하여 위쪽으로 너무 뛰지 안도록, 앞으로 뛰는 유효한 도약을 도출하는 충고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스텝의 "더 낮게"입니다. 홉의 착지에서 도약은 착지한 순간 받은 충격으로 도약력이 죽지 않게 재빨리 체중을 이동시켜 높은 허리 위치로 뛰어나가야 하는데 이 "더 낮게" 라는 어드바이스로는 "뜨는 듯한 느낌" 의 스텝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홉, 스텝의 더 좋은 동작(기술)을 이끌어 내려면 "낮게(뛰어나가기), 높게(뛰어오르기)" 뛰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의 점프는 남은 스피드를 최대한 살려 "더 높게" 뛰어 최대한의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낮게, 높게, 더 높게"는 세단뛰기를 행하는데 가장 합당한 표현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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