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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육상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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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업 라이트(지주)의 위치 설정은 어떤 경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분류	장대높이뛰기	조회수	4841
몸이 최고점에 달하는 위치를 예상하여 바가 그 위치에 오도록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바를 넘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의 위치는 도움닫기 스피드, 잡는 높이, 장대가 서는 상태, 기울임 각도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신중히 설정하도록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어떤 장대를 사용하더라도 바의 위치를 너무 가깝게 하지 않도록 하고, 바의 위치는 40~60m로 멀리 떨어뜨려 느긋하게 넘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바의 위치가 가깝거나 멀거나의 기준은 장대를 박스에 넣어 수직으로 세운 곳을 기준으로 착자(매트)측이 먼 쪽, 도움닫기로 측이 가까운 쪽입니다. 규칙에서 업 라이트는 전방으로80㎝, 후방으로 40㎝ 이동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으므로 처음에 설명한 데로 자기의 도약 상태를 예상하여 적절한 위치가 바가 오도록 업 라이트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바의 위치가 너무 가까우면 발로 바를 떨어뜨리게 되고, 반대로 너무 멀면 발로 바를 감아 떨어뜨리거나 낙하 할 때 가슴이나 등이 바에 닿아 바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습할 때도 보다 적절한 바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업 라이트의 조절에 충분히 신경을 써서 도약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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